급해진 마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얼마면 팔릴까요?" 급해진 은마 집주인들 할인경쟁 강남 주요 아파트에서 집주인들의 가격 인하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보유세를 피하기 위한 매물들이다. 강남 재건축의 상징인 대치 ‘은마아파트’ 뿐만 아니라 신축 아파트인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 블레스티지’에서도 이런 매물들이 나오고 있다. 보유세 과세 기준일인 오는 6월 1일 전까지는 먼저 팔려는 경쟁은 계속될 전망이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경. /사진=김지훈 기자 강남 재건축 상징 은마아파트 집주인들 '얼마나 낮추면 팔리겠냐' 22일 대치동 일대 중개업소에 따르면 은마아파트 전용 76㎡ 3·5층 급매가 최저가인 17억4000만원에 나와 있다. 집권 여당이 압승한 총선 직후 나온 실망 매물가 17억5000만원(1층)보다 1000만원 더 떨어진 가격이다. 전용 76㎡ 매물 가격이 17억원대로 떨..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