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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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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부동산시황] 수도권 아파트 시장 ‘혼조세’…서울 고가 매수 위축 ⓒ부동산114잇따른 규제 대책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거래시장이 한산한 가운데 수도권 집값이 지역별로 상이한 흐름을 보였다. 서울에서는 노원, 도봉구 등 비강남권의 중저가 아파트에 수요가 이어졌지만 강남, 강동구 주요 재건축 및 고가 아파트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상승폭이 줄었다. 반면 경기는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시흥, 부천 등 일부 지역에서 집값 ‘키 맞추기’가 나타나면서 오름폭이 확대됐다. 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상승했다. 재건축은 강남구 개포 주공과 강동구 명일 삼익그린2차 등의 가격이 하향 조정되면서 0.01% 떨어졌다. 일반 아파트는 0.06% 올랐다. 신도시와 경기ㆍ인천은 각각 0.04%, 0.14% 올라 전주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서울은 ..
'10·1 부동산 보완정책'에 따른 내 집 마련 방안은 Q. 10.1 부동산시장 점검 및 보안방안으로 규제가 더 까다로워졌는데요. 내 집 마련을 해야 하는 분위기인지, 혹은 주택가격이 내려갈 때까지 기다렸다가 매입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A. 최근 정부가 ‘10.1 부동산 시장 점검 결과 및 보완방안’을 내놓았습니다. 예상했던 고강도 부동산 규제가 아니어서 파급효과가 크지는 않다는 시각이 많은 편인데요. 다만 강남권을 비롯한 투기과열지구 내 고가 아파트나 재건축·재개발 사업들은 장기적으로 타격이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정부 발표 안을 간략히 살펴보면 △10월부터 허위계약 자금출처 등 이상 거래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점검 △주택매매사업자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40%) △전세대출을 이용한 갭 투자를 막기 위해 고가 1주택자 전세대출 규제 강화 △관리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