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레티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역세권보다 ‘특화설계’? 삶의 질 중시 트렌드… 주거 편의 단지 주목 최근 주택시장 소비자들은 출퇴근 시간 등 이동시간을 줄이는 역세권에 대한 높은 선호도 못지않게 주거공간 자체를 바라보는 인식이 변했다. 작은 면적이라도 실용적 공간을 창출하거나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해 삶의 질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주목하는 것. 눈이 높아진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각 건설사도 특화설계를 마련해 시장 공략에 한창이다. ◆까다로운 소비자 입맛 잡아라 그동안 분양시장은 역세권, 학세권 등을 전면에 내세우는 이른바 ‘하드웨어 마케팅’이 득세했다. ‘입지가 곧 상품이자 경쟁력’이라는 인식이 많았기 때문. 반면 최근 분양시장에서 입지에 의존하는 마케팅은 사라지는 분위기다. 삶의 질을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수요자들의 아파트 선택 기준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