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대분리형 아파트 전세금 2배에도 ‘품귀’… “고급 아파트 주민 되는 장점 때문” 한 집에 두 가구가 살 수 있도록 평면을 구성한 세대분리형 아파트에 임차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일반 원룸이나 오피스텔 시세보다 임대료가 두 배 가까이로 비싼데도 구할 수 있는 물건이 많지 않아 ‘품귀’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 서울 동작구 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의 전용면적 84㎡ 세대분리형 아파트 평면도. 우측 공간이 세대분리형 원룸으로, 현관이 구분돼있다. /대림산업 제공 14일 부동산중계업계에 따르면 동작구 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 전용면적 84㎡의 세대분리형 원룸 전용 23㎡의 최근 전세 시세는 2억4000만원, 월세는 보증금 2000만원에 월 90만~100만원에 달한다. 인근 또 다른 신축인 ‘롯데캐슬 에듀포레’도 비슷한 수준이다. 흑석동의 전용면적 23㎡짜리 일반 신축 원룸의 전세금이 1억200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