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개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동산 중개료 '1000만원 시대'에 수요자·공인중개사 모두 '불만' 공인중개사가 받는 부동산 중개수수료가 도마 위에 올랐다. 집값에 연동하는 중개수수료가 집값이 오름에 따라 동반 상승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반면 공인중개사들은 요율을 낮춰 수수료를 받고 있다는 입장이다. 규제로 인해 거래건수가 줄어든 데다 최근 정부가 한국판 뉴딜에서 '중개인 없는 부동산 거래'를 추진하면서 정부 정책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 ◇"전세 계약에 중개수수료 수백만원…너무 비싸" 2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부동산 커뮤니티에서는 부동산 중개수수료가 너무 비싸다는 불만글을 쉽게 볼 수 있다. 현재 정부의 주택 중개보수 요율체계는 지역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다. 서울을 예로 들면 매매는 거래액을 기준으로 Δ5000만원 미만 0.6%(최대 25만원) Δ5000만~2억원 0.5%(최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