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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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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낙수효과, 쾌속 교통망으로 프리미엄 입지 자랑하는 동탄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 동탄줌타워 눈길 지난 12.16 부동산 대책에 이어 2.20 추가대책 발표로 수도권 규제지역이 늘어난 가운데 비규제 지역과 수익형 부동산의 풍선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지식산업센터가 그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데 안정적인 임대수익과 함께 향후 부동산 가치 상승까지 노릴 수 있는 데다가 대출 규제가 적어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고, 기업에게는 세제혜택도 제공되는 등 이점이 크기 때문이다. 또한 산업클러스터 또는 대기업 인근에 지식산업센터가 형성되는 경우가 많아 기업체간 시너지 효과와 낙수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이 같은 이점은 수도권 주요 산업단지에 분양하는 지식산업센터로 이목을 쏠리게 했고, 대표적인 사업지로 동탄2테크노밸리에 공급되는 섹션형 지식산업센터 동탄줌타워를 들 수 있다. 동탄테크노밸리는 총면적 155만 6..
정부 규제가 땅값지도 바꿨다… 서울 최고 상승지역 `성동區` [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 강남에 집중된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서울 지역의 땅값 지형도를 바꿔놨다. 올들어 서울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강남3구가 아닌 성동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가 24일 발표한 '2019년 3분기 전국 지가(땅값) 변동률 및 토지거래량' 통계에 따르면 성동구 땅값은 3분기까지 누적 기준 4.33% 올랐다. 같은 기간 강남구는 4.30%, 용산구 4.26%를 기록했다. 국토부는 성동구 일대 지식산업센터 개발수요와 역세권 부근 재개발사업 기대감이 땅값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3분기까지 전국 땅값은 평균 2.88% 상승했다.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경기 용인 처인구로 5.17%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2월)과 용인 테크노밸..
부동산 규제 무풍지대… 지식산업센터 투자자 몰린다 올해 지식산업센터 승인이 3분기 만에 역대 최다 건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동성이 증가하는 시기, 새로운 수익형 부동산으로 각광받으며 늘어나는 수요만큼 공급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큐레이션 서비스 경제만랩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지식산업센터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 1~9월 전국 지자체 및 관리기관에서 승인을 받은 지식산업센터는 총 118건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기존 최다 승인 건수를 기록했던 지난해 1년치 117건보다 높은 수치다. 과거 ‘아파트형 공장’이라고 불렸던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사업 분야 기업과 지원시설이 입주할 수 있는 3층 이상의 집합건축물을 말한다.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들은 금융권 대출금리 인하와 더불어 각종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