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19) 썸네일형 리스트형 빅데이터로 부동산 사기 예방···감정원 사내벤처, 자동분석시스템 개발 한국감정원 사내벤처팀 ‘아이쿠’가 ‘부동산 거래위험 자동분석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다양한 부동산 사기 사건 사례를 연구·분석해 불합리한 거래유도·사기·기망 행위의 공통적 속성을 도출해 이를 패턴화한 뒤 온라인 빅데이터를 빠르게 가져오는 ‘스크래핑’ 기술을 활용해 거래 예정인 부동산에서 위험 패턴을 자동을 추출해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숙련된 전문가들도 직접 부동산 공적장부를 발급·대조·분석하는데 1시간이 걸리지만, 아이쿠 시스템은 이 과정을 1분 이내로 단축해 자동화했다. 고객이 아이쿠 시스템을 이용해 주소와 거래 예정가격을 입력하면 시스템이 잠재적 거래 위험요인을 찾아내고 사용자에게 상황에 따른 최적의 해결방법까지 제공해 부동산에 대한 특별한 지식이 없더라도 누구나 손쉽게 거.. 부동산 대책 나올 때마다 느는 이것… "일단 증여해놓고 보자" 정부가 부동산 규제를 내놓을 때마다 서울에서 아파트 증여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12·16 대책으로 고가 주택의 대출이 막힌 데다 올해부터 양도소득세 부담이 더 강화되면서 강남권을 중심으로 증여가 활발해졌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다주택자의 매매를 촉진하기 위해 내놓은 양도소득세 중과 면제 카드 역시 일부 지역에서는 증여를 부추긴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12일 한국감정원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1월 서울에서 증여된 아파트는 1632건을 기록했다. 현 정부 들어 세 번째로 많은 월별 증여 건수다. 지역별로는 평균 집값 수준이 높은 서울 강남 4구에서 증여가 활발했다. 서초구(169건), 강남구(92건), 송파구(238건), 강동구(398건)의 증여 건수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 작년 상가 평균 권리금 4276만원… 5년來 최저 [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지난해 전국 상가 평균 권리금이 2015년 이후 가장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계속되는 내수경기 침체와 소셜커머스 및 온라인 쇼핑몰 사용자 증가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25일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19년 전국 상가 평균 권리금은 4276만원으로 1㎡당 평균 63만3000원으로 나타났다. 역대 상가 평균 권리금은 2015년 4574만원, 2016년 4661만원, 2017년 4777만원, 2018년 4535만원이었다. 서울을 포함한 6개 광역시 중 권리금이 가장 높은 지역은 5130만원을 기록한 서울이었고 이어 인천 3893만원, 부산 3760만원, 광주 3705만원, 대전 3497만원, 대구 3279만원, 울산 2140만원..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