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용성, 주중 ‘조정지역’ 가능성… 풍선 누르기용 졸속 규제 우려 정부가 이르면 이번 주에 조정대상지역을 확대하는 부동산 추가 규제안을 발표한다. 서울 강북권 등 저가지역을 시작으로 ‘수용성(수원·용인·성남)’은 물론 인천까지 풍선효과가 확산하고 있어서다. 우선 정부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주정심) 심의·의결이라는 ‘절차’를 완성해야 한다. 하지만 주정심 위원 중 절반 이상이 국토교통부 지정 위원이라 사실상 국토부 의지에 따라 부동산 규제가 확정된다. 추가 규제 필요성, 시장 상황 등을 심도있게 논의한 결과물이 아닌 ‘국토부 입맛’에 따라 졸속으로 규제가 이뤄질 위험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정부와 민관조사 기관에 따르면 12·16대책을 발표하고 두 달이 지나면서 서울 강남권은 매수문의 감소로 거래가 급감했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이달 둘째 주 서울 아파트 .. 검단, 상한제 덕보나 … 시험대 오른 `호반써밋` [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올해 등락을 거듭하던 검단신도시에서 호반의 프림미엄 브랜드 '호반써밋' 이 시험대에 오른다. 검단신도시는 올해 누적된 미분양 물량을 최근까지 빠르게 소진했지만 직전 분양된 단지가 다시 대규모 미달되며 호재와 악재가 공존하는 상황이다. 11일 호반산업에 따르면 검단신도시에 짓는 '호반써밋 인천검단Ⅱ'는 오는 13일 1순위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올해 연말까지 약 5000여 가구의 대규모 분양을 앞두고 가장 먼저 분양에 나선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호반써밋 인천검단Ⅱ에 이어 검단2차대방노블랜드(1417가구), 검단신도시예미지트리플에듀(1249가구), 검단파라곤2차(1122가구), 검단신도시우미린2차(442가구) 등이 대기중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검단신도시는 올해 청약시장 분위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