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상한제 내놨지만 부작용 속출 … 지역內 청약경쟁률 잇단 경신 [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사실상 집값 잡기에 실패한 정부가 이달 말부터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카드를 뽑아들지만 벌써부터 시장에서는 부작용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분양시장에서는 공급불안을 우려한 실수요자들이 너도나도 청약에 나서면서 전국적으로 최고 청약경쟁률 기록 경신이 이어지고 있다. 이달에만 대구, 대전, 전북 전주, 경기 안양 등 지역 내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들이 속출했다. 2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1순위 접수를 받은 '대봉 더샵 센트럴파크'는 올해 대구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결과를 보면 141가구를 분양한 1차가 149.9대 1, 1119가구를 분양한 2차가 153.9대 1로 두 단지 모두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종전 대구 최고 청약..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