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영향평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아리텍사스촌’ 재개발 속도… 최고 46층 아파트 10개동 건립 서울 성북구 신월곡1구역 ‘미아리 텍사스촌’ 일대가 환경영향평가 심의를 통과했다.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마지막 관문을 넘게 되면서 재개발에 속도가 붙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88-142 일대 신월곡1구역 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최근 서울시 환경영향평가 재심의 문턱을 넘었다. 신월곡1구역 조합 측은 추가서류만 제출하면 되는 조건부 통과고 3주 이내 관련 서류를 제출해 심의가 최종 완료되면 성북구청에서 5월 말쯤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공람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미아리 텍사스촌’이 있는 신월곡1구역은 과거 ‘588’로 불렸던 청량리역 일대와 함께 서울 강북 지역의 대표적인 윤락가였다. 2004년 성매매특별법 시행돼 사실상 자취를 감췄던 이곳은 지난 2005년 균형발전촉진지.. 이전 1 다음